사회
유흥업소 등 조폭 자금 500억 원 환수
입력 2008-09-04 14:04  | 수정 2008-09-04 14:04
대검찰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조직폭력배들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사행성 게임장과 도박 사이트, 유흥업소 등을 특별단속한 결과 500억 원가량의 범죄수익을 환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이들 업소와 연계된 조직폭력배 등 201명을 적발해 43명을 구속했습니다.검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조직폭력배들이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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