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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심경 언급에 누리꾼 “`1박2일`도 김종민도 응원해"
입력 2019-03-27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1박2일 방송 중단과 관련해 심경을 얘기하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27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준형, 이상민, 하하, 김종민, 안현모, 김경훈 PD가 참석했다.
김종민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방송 및 제작 중단 결정 관련 질문에 1박2일 관련해서 아직 제작진과 얘기를 나누지 않아 잘 모른다”며 마음이 무거운 부분은 있다.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종민은 '1박2일'과 인연이 각별하다. '1박2일'에 출연하다 군 복무를 마쳤고, 복귀 후 다시 합류해 한동안 어려운 시기를 거쳤으나 다시 예능감을 회복하며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맛봤다.

'1박 2일'과 관련된 김종민의 심경 언급에 누리꾼들은 누구보다 ‘1박 2일 오래 한 김종민이 제일 가슴 아플 것이라고 생각된다. 힘냈으면 좋겠다”, 오랜 연예계 생활 동안 무사고의 성실한 김종민이 무슨 죄인가”, 1박 2일도, 김종민도 응원합니다”, 이번 프로그램 꼭 볼게요. 힘내세요”, 다른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에서 1박 2일 질문 곤란했겠다”, 저도 김종민 씨처럼 섭섭하네요. 앞으로 활동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김종민을 응원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아온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출연자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에 이어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으로 멤버들이 하차하자 지난 15일 잠정 방송 및 제작 중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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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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