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노조집행부 형사처벌 선처 노력
입력 2008-09-04 10:49  | 수정 2008-09-04 10:49
현대자동차는 올해 임금협상이 잠정합의되면서 파업과정에서 제기된 노조집행부에 대한 형사 처벌과 관련해서는 선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현대차에 따르면 노사가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지난 2일 제10차 본교섭에서 회사는 파업한 혐의로 처벌 대상이 된 노조집행부에 대해 구두로 형사상 문제가 선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현대차는 그동안 임단협 잠정합의 과정에서는 파업한 혐의로 형사고소가 된 노조간부에 대해 선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고 이후 재판과정에서 노사화합을 위해 고소 취하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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