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에 새로운 선수를 더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에서 웨이버된 우완 카일 다우디(26)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다우디는 지난해 12월 룰5드래프트에서 메츠에 지명된 선수로, 텍사스는 그를 시즌 내내 25인 로스터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다우디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지명된 선수다. 지난해 7월말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레오니스 마틴과 함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30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 9승 12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룰5드래프트를 통해 메츠로 자리를 옮겼지만,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고 웨이버됐다.
텍사스는 이번 영입으로 개막 로스터 불펜 한 자리를 채웠다. 이제 한 자리가 남았다. 코너 새드잭, 카일 버드, 아드리안 샘슨이 이 한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쟁을 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에서 웨이버된 우완 카일 다우디(26)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다우디는 지난해 12월 룰5드래프트에서 메츠에 지명된 선수로, 텍사스는 그를 시즌 내내 25인 로스터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다우디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지명된 선수다. 지난해 7월말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레오니스 마틴과 함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30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 9승 12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룰5드래프트를 통해 메츠로 자리를 옮겼지만,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고 웨이버됐다.
텍사스는 이번 영입으로 개막 로스터 불펜 한 자리를 채웠다. 이제 한 자리가 남았다. 코너 새드잭, 카일 버드, 아드리안 샘슨이 이 한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쟁을 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