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추억의 LP와 함께 한 불타는 밤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요리대회 결과와 '몰래 온 손님' 최재훈의 깜짝 등장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충남 홍성 거북이마을에서는 때아닌 요리대회가 열렸다. 홍석천 팀은 태국식 바지락 요리인 호이 라이 팟을 준비했고, 김부용 팀은 주꾸미 베이컨 볶음을 준비했다.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시식단은 두 팀의 요리를 신중하게 맛본 후 투표했다.
'불청' 멤버들은 개표를 미루고 먼저 성대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솥뚜껑에 구운 스테이크까지 함께한 뷔페 만찬에 멤버들 모두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개표가 시작됐다. 송은이는 탁월한 진행 능력을 뽐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멤버들이 "연예대상이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요리대결의 결과는 홍팀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시식단은 홍석천에 "셰프의 맛"이라는 평가를, 김부용에 "짰다"는 평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김부용은 패배에 어질해진 모습을 보였고, 홍석천은 안도했다.
한편 최민용은 턴테이블과 레어 LP 판을 준비해 불밤지기를 자처했다. '불청' 멤버들은 최민용의 선곡을 들으며 추억에 젖었다.
이 가운데 최재훈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불청' 멤버들은 최재훈의 등장을 반겼고, 김부용은 "오랜만이에요"라며 조심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최재훈은 김부용과 20년 만의 재회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최재훈과 김부용만의 재회 인사가 그려졌다. 김부용은 "형 보고 싶다고 맨날 얘기했다"고 말했고, 최재훈은 "놀라운 일이야"라며 재회에 대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후 김부용은 "피한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자꾸 형 보면 그게 생각났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최재훈은 "밝은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들었다"면서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불청' 추억의 LP와 함께 한 불타는 밤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요리대회 결과와 '몰래 온 손님' 최재훈의 깜짝 등장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충남 홍성 거북이마을에서는 때아닌 요리대회가 열렸다. 홍석천 팀은 태국식 바지락 요리인 호이 라이 팟을 준비했고, 김부용 팀은 주꾸미 베이컨 볶음을 준비했다.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시식단은 두 팀의 요리를 신중하게 맛본 후 투표했다.
'불청' 멤버들은 개표를 미루고 먼저 성대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솥뚜껑에 구운 스테이크까지 함께한 뷔페 만찬에 멤버들 모두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개표가 시작됐다. 송은이는 탁월한 진행 능력을 뽐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멤버들이 "연예대상이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요리대결의 결과는 홍팀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시식단은 홍석천에 "셰프의 맛"이라는 평가를, 김부용에 "짰다"는 평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김부용은 패배에 어질해진 모습을 보였고, 홍석천은 안도했다.
한편 최민용은 턴테이블과 레어 LP 판을 준비해 불밤지기를 자처했다. '불청' 멤버들은 최민용의 선곡을 들으며 추억에 젖었다.
이 가운데 최재훈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불청' 멤버들은 최재훈의 등장을 반겼고, 김부용은 "오랜만이에요"라며 조심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최재훈은 김부용과 20년 만의 재회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최재훈과 김부용만의 재회 인사가 그려졌다. 김부용은 "형 보고 싶다고 맨날 얘기했다"고 말했고, 최재훈은 "놀라운 일이야"라며 재회에 대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후 김부용은 "피한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자꾸 형 보면 그게 생각났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최재훈은 "밝은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들었다"면서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