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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 방탄소년단 인형 공개...팬들 “하나도 안 닮아” 불만
입력 2019-03-26 17:49 
사진|마텔 SNS 캡처, 방탄소년단 MV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바비인형 제작사인 미국 마텔(Mattel)사가 방탄소년단의 인형을 공개했다.
마텔사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형 완성본을 공개했다. 앞서 마텔사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멤버들을 본떠 만든 인형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 인형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타이틀곡인 ‘IDOL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을 입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본 떠 만든 인형들은 무대 위에 서서 제각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인형이 방탄소년단과 닮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의상을 제외한 이목구비만 본다면, 어떤 멤버인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 팬들은 전혀 안 닮았다”, 너무 기대했나 보다. 구매 여부가 망설여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인형은 올여름 전 세계 출시되며, 개당 19.99달러(한화 2만 2천원)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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