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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룹→솔로, 쓸쓸하지만 이겨내야…응원해준 워너원 멤버들 감사”
입력 2019-03-26 17:17 
박지훈 ‘O’CLOCK’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박지훈이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 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나선 박지훈은 솔로 활동에 대한 장단점을 털어놨다. 먼저 장점에 대해 제 자신이 혼자 해나갈 수 있고, 저의 모습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점으로는 그룹 활동을 하다보니까 쓸쓸함이라고 해야할까. 대기실에서 놀 사람이 없다. 단점이긴 하지만 이겨내야할 문제라 생각하고 씩씩하게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배진영이 화환을 보내줬다.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윤지성 형도 응원을 많이 해줬고, 하성운이 형도 ‘앨범 준비하는데 힘들지 않냐며 서로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OCLOCK은 ‘사랑을 메인테마로 순수함과 환희, 열정 등의 감정을 오롯이 채워놓은 앨범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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