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위하준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사각관계를 형성했던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위하준은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지서준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 속 인물들 대부분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삶을 개척하며 성장해나갔다. 주변 인물들의 사소한 감정선도 세심하게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이끌어냈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다 잘사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는 게 멋있었다. 말씀대로 정말 어느 인물하나 죽지 않고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보여서 시청자입장에서 봤을 때도 너무 좋았다.”
위하준은 극 중 호감을 보였던 강단이 역의 이나영과의 호흡에 대해 이나영 선배는 배려심이 깊다. 쿨하고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신다. 다행히 연상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서 조금 덜 긴장하긴 했는데, 선배님이 먼저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단이씨 같았다”고 털어놨다.
지서준(위하준 분)은 강단이(이나영 분)에 다가갈수록 그의 아는동생 차은호(이종석 분)와 자꾸만 부딪히게 돼 소소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백허그 장면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백허그 씬은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방송 보면서도 많이 웃었다. 이종석 형이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따로 밥먹자는 얘기도 주고받았다. 군 입대 잘하라고 인사도 해줬다(웃음).”
극 후반에는 송해린(정유진 분)에 마음을 고백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의 케미 또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극 후반에 송해린(정유진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는데, 다행히 시청자분들이 귀엽게 봐주셨고,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둘의 모습이 더 많이 비춰졌으면 더 사랑스럽게 보였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인터뷰③에서 계속)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위하준은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지서준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 속 인물들 대부분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삶을 개척하며 성장해나갔다. 주변 인물들의 사소한 감정선도 세심하게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이끌어냈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다 잘사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는 게 멋있었다. 말씀대로 정말 어느 인물하나 죽지 않고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보여서 시청자입장에서 봤을 때도 너무 좋았다.”
배우 위하준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위하준은 극 중 호감을 보였던 강단이 역의 이나영과의 호흡에 대해 이나영 선배는 배려심이 깊다. 쿨하고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신다. 다행히 연상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서 조금 덜 긴장하긴 했는데, 선배님이 먼저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단이씨 같았다”고 털어놨다.
지서준(위하준 분)은 강단이(이나영 분)에 다가갈수록 그의 아는동생 차은호(이종석 분)와 자꾸만 부딪히게 돼 소소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백허그 장면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백허그 씬은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방송 보면서도 많이 웃었다. 이종석 형이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따로 밥먹자는 얘기도 주고받았다. 군 입대 잘하라고 인사도 해줬다(웃음).”
극 후반에는 송해린(정유진 분)에 마음을 고백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의 케미 또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극 후반에 송해린(정유진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는데, 다행히 시청자분들이 귀엽게 봐주셨고,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둘의 모습이 더 많이 비춰졌으면 더 사랑스럽게 보였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인터뷰③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