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25일에 한국 HRD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제정된 국내 HRD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롯데마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유통산업 전반의 격변에 대응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캠페인, 양성평등 의식교육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등 '직군별 필수 역량 기반의 HRD'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김경은 롯데마트 인재육성팀장은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체계적 리더십 개발, 주도적 혁신 역량 개발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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