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에너지 '꿈의 지상유전' 시대 열어
입력 2008-09-03 17:29  | 수정 2008-09-03 17:29
SK에너지의 '제3고도화 시설' 준공식'이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남구 부곡동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에서 열렸습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고도화 시설은 하루 3만 배럴을 생산하는 유전에 맞먹는 또 다른 지상유전"이라며 연간 4조 원 가량의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SK에너지는 고도화 시설 준공으로 국내 최대 물량인 16만 2천 배럴의 벙커 C유를 재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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