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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정준영 사생활 폭로 “여자와 잠자리에 집착, 병적으로 심각”
입력 2019-03-26 13:30 
강혁민, 정준영 사생활 폭로 사진=강혁민 유튜브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정준영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강혁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와 그 형(정준영 분)이 같이 프로그램을 했기 때문에 '그 분이 원래 그런 사람인지' 등을 많이들 물어보시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혁민과 정준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물론 저는 촬영할 때 그 형을 좋아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1년 정도 함께 고생한 사이"라면서도 "그 형이 나에게 했던 말들을 전부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제 의견은 솔직히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형 이미지는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 문란하고 병적으로 심각했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어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만 했다. 누구와 술을 먹었다는 말밖에 안 했다.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촬영장에 오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강혁민은 "사실 언젠가는 여자 문제가 터질 거라고 생각은 했다.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며 "제대로 죗값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과 둘러싼 모든 죄를 인정한 정준영은 지난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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