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새만금 신항만 5만 톤급 2척 규모로 변경 추진
입력 2019-03-26 10:30 
전북 군산 새만금 신항만 1단계 개발사업이 애초 2만~3만 톤급 4선석에서 5만 톤급 2선석으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당시인 2010년에는 2만~3만 톤급 규모의 접안시설이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화물선 규모가 커지는 추세여서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은 해양수산부의 '전국 10개 신항만 기능재정립 및 기본계획 변경안'에 담기며,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 이후쯤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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