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황장엽 씨 해외여행 허용방침
입력 2008-09-03 16:04  | 수정 2008-09-03 16:04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정부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정부 방침에 따라 황장엽 씨의 외국 여행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이 현재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황씨의 한 측근 인사도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국의 언질이 있었으며 내년 4월 미국을 방문해 강연 계획이 있다고 말해, 황씨는 향후 일반인과 같이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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