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베어링운용 `글로벌 채권펀드` 2종 출시
입력 2019-03-25 17:39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글로벌하이일드 증권자투자신탁'과 '베어링글로벌선순위담보채권 증권자투자신탁' 등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 2종을 우리은행과 대신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베어링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미국과 유럽의 하이일드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하이일드 채권은 신용등급이 BB+ 이하로 낮은 고위험·고수익 채권을 말한다. 주식형 투자상품과 비교해 변동성은 낮게 유지하면서도 일반 채권형 펀드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베어링글로벌선순위담보채권 펀드는 국내 유일의 선순위 담보부 채권 펀드로,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선순위 담보 하이일드 회사채에 분산 투자한다. 선순위 담보 채권은 자본구조상 가장 우선적으로 변제되기 때문에 디폴트가 발생하더라도 일반적인 무담보 하이일드 채권보다 회수율이 높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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