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난감 실제 총처럼 고쳐 판매
입력 2008-09-03 13:59  | 수정 2008-09-03 13:59
장난감 장총과 권총을 수입해 위력을 높인 뒤 불특정 다수에게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005년부터 일본과 대만 등지에서 군용 총기와 비슷한 총을 수입해 실제 총기와 똑같이 만들어 파괴력을 높인 뒤 중고품 매매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김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이들이 가지고 있는 총은 쇠구슬을 총알로 쓸 수 있게 돼 있으며 발사된 이 1㎝ 두께의 목판을 뚫을 수 있는 파괴력을지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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