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약 공급선 다양화…확산 우려 커져
입력 2008-09-03 13:55  | 수정 2008-09-03 13:55
국내에 반입되는 마약 공급 국가와 공급량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세청은 지난해 적발한 마약 공급선을 분석한 결과, 국가 기준으로 21개국으로 지난 2005년 13개국과 2006년 15개국에 비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나라별로는 최대의 마약 공급선인 중국이 89건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고 미국과 캐나다, 영국도 주요 마약 공급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적발된 마약 가운데는 메스암페타민과 대마류가 각각 52%와 32%를 차지했고, 유흥가를 중심으로 남용되고 있는 엑스터시는 1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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