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주택 밀집지역 화재…300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19-03-25 15:30 
[사진 출처 = 부산소방본부]

25일 오전 7시 37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 6~7채가 소실되고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주민 A(62·여)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소방대원 B(30)씨가 화재를 진압하다 지붕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다.
이 화재로 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현장은 아파트 재건축개발이 예정된 주택가 밀집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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