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채연 콤플렉스 회상 “뚱뚱했던 중학생 시절, 몸 가리려 가디건 입어”
입력 2019-03-25 12:10 
정채연 콤플렉스 고백 사진=KBS2 ‘안녕하세요’
[MBN스타 김노을 기자] 정채연이 콤플렉스를 언급하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민해결사로 변신한 다이아 정채연과 예빈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채연과 예빈은 녹화 내내 고민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자신의 생각을 똑 부러지게 전했다.

정채연은 스무 살 꽃다운 나이에 외모 콤플렉스에 얽매인 여동생의 사연에 자신도 한때 외모 때문에 고민했던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저도 중학교 때 뚱뚱했었거든요”라며 몸을 가리기 위해서 가디건을 입고 다닐 정도로 자존감이 낮았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나가던 여자 선배의 한 마디에도 큰 상처를 받았던 흑역사지만, 콤플렉스를 완전히 이겨낸 정채연의 밝은 표정은 보는 이들의 공감과 용기를 북돋아줄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적재적소에서 빵빵 터지는 예빈의 사이다 멘트는 관중의 속을 시원하게 뚫리게 만들었다. 예빈은 여동생에게 격일제 데이트를 하라고 억지 주장하는 오빠의 사연을 듣던 중 그럼 오빠는 격일제로 만났어요?”라고 정곡을 찔러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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