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창욱, ‘그알’ 버닝썬 논란에 누리꾼들 “명예훼손” VS “인맥 설명일 뿐”
입력 2019-03-25 12:10 
지창욱,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논란 사진=DB
배우 지창욱의 사진이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편에 나오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창욱 측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무관함을 밝혔으나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극과 극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다뤘다. 해외 투자자 린사모가 연예인들과 친분을 자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에서 지창욱의 사진이 게재된 것,

이에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린사모)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린다”는 입장을 밝히며,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선을 그었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도 지난 23일 방송 중 지창욱 씨가 나온 장면은 버닝썬의 해외투자자 린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이라며 지창욱 씨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음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두 측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현재 지창욱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지창욱이 언급되니 놀랐네 사과만 하면 그만인가? 너무 무책임하고 뻔뻔해” ‘그알 보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면 명예훼손인데” 제대 앞두고 순식간에 매장당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시선의 누리꾼들은 정확히 말해서 지디 이름과 지창욱의 얼굴이 나왔는데 둘다 린사모의 연예계 인맥 설명이지 이번 사건하고 관련됐다고 방송된적 없음” 솔직히 흑인지 백인지 모르겠네” 등의 의견을 내세웠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