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효성중공업,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9-03-25 10:42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자료 =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은 오는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295-29 일대에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들어서는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50㎡, 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 29~52㎡,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단지는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에 들어선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하며, 왕십리와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도보권인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이다.
40층 높이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지며 단지 내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모두 들어선다. 대형 면적인 전용 150㎡ 4세대를 제외한 216세대가 전용 59㎡와 84㎡다. 특히 아파트는 전 세대를 10층 이상에 배치해 조망권도 확보했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지역 1순위, 4일에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1일 예정이며, 4월 22~24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4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