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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역대 韓 3월 최고 흥쟁작 등극…1조 원 수익
입력 2019-03-25 09:13 
‘캡틴 마블’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MBN스타 신미래 기자] ‘캡틴 마블이 역대 대한민국 3월 최고 흥행작 등극에 이어 누적 관객수 523만2840명을 돌파하며 마블 솔로 무비의 흥행 신기원을 써내려 가고 있다.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은 3월 비수기 시장을 격파하고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11일째 400만, 개봉 18일째 500만 돌파와 함께 ‘미녀와 야수(2017)을 제치고 역대 3월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더불어 ‘캡틴 마블은 주말 관객수가 평일 평균 관객수의 무려 3배 이상을 기록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평일 극장가에 미처 나오지 못했던 10대 및 가족 관객들이 몰리며 흥행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영화 ‘캡틴 마블이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데뷔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향하는 라스트스텝 영화로 주목받고 있기에 이처럼 세대를 뛰어넘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영화 ‘캡틴 마블은 대한민국에서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북미에서 누적 흥행 수익 3억 불 돌파 및 전세계에서 9억 불 이상 수익을 거둬들이며 북미와 전세계에서2019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영화 한 편으로 한화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놀라움을 선사한 영화 <캡틴 마블>은 대한민국, 북미, 전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흥행 캡틴이 되었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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