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틸다 해나, `복명가왕` 출연 소감 "많이 배우고 느낀 시간"
입력 2019-03-25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마틸다 해나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해나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클림트 해나 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나는 "우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제 목소리를 사랑해 주셔서요! 처음 아이돌 특집에 나가게 되었을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였어요. '복면가왕' 덕분에 매주 제가 힐링했어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연예인 판정단 선배님들의 칭찬과 조언까지, 제가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들이었습니다"라고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또 많은 분들이 저라고 확신하시고 연락주셨는데 제가 거짓말에 서툴러 답장을 못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제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모두들 '지킬앤하이드' 많이 보러오시고 마틸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나는 3연속 가왕에 올랐으나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52대 47로 걸리버에 아쉽게 패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해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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