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경상수지·외화수급 개선 기대"
입력 2008-09-03 09:38  | 수정 2008-09-03 11:50
한국은행 당국자가 유가 안정을 통한 경상수지 개선과외화수급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안병찬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어제(2일) 한 세미나에 참석해 "유가가 150달러까지 간 것은 투기세력들이 많았기 때문이었고 이제는 하향 안정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최근 유가 안정으로 연말까지 상당한 경상수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원화뿐 아니라 주요 통화들이 모두 달러화에 대해 약세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세계 금융불안에 대해서는 "패니매와 프레디맥, 리먼브라더스 문제는 올해 해결될 가능성이 크고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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