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은 영화 '악인전'의 개봉을 5월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를 주연의 영화 악인전은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범죄도시'와 '끝까지 간다' 등 범죄 액션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제작진이 참여했다.
지난 2017년 영화 투자배급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키위미디어그룹은 당해 범죄도시, 기억의 밤 등 잇따른 투자 영화 흥행에 힘입어 6배 이상의 급격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정철웅 키위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지난해 다양한 영화 산업 투자 등을 통해 수익창구 확대 기반을 다진 가시적 성과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영화 악인전은 올해 화제작 중 하나로 손꼽혀 왔던 만큼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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