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꽃샘추위 풀려…공기는 다시 탁해져
입력 2019-03-25 07:45  | 수정 2019-03-25 08:27
앵커멘트: 꽃샘추위는 낮부터 풀리지만, 다시 공기가 탁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낮부터는 예년 봄날씨 기대해도 되나요?

<오프닝>네, 맞습니다. 꽃샘추위는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풀립니다. 단, 아침까지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1>이 시각 서울 3.8도, 진주 영하 1.5도로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춥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과 진주 14도, 천안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일교차는 그만큼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날이 풀리니 어김없이 먼지 농도가 짙어집니다. 수도권과 강원, 세종과 충북은 종일 나쁨 수준을, 충남과 대전, 광주와 전북, 경북에서는 오후에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일기도>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강릉 6.9도, 광주 1.6도로 출발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4도, 청주와 대전 15도, 대구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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