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우월주의자의 총기 테러로 수십 명의 신도들이 희생되는 참사를 겪었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알 누르 사원이 사건 발생 8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사원 측은 곳곳에 남아있던 총탄의 흔적을 지우고, 벽을 다시 칠하는 등 복구 작업에 나섰고, 현지시각으로 오늘(23일) 정오 무렵부터 소규모 신자들의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사원 측은 곳곳에 남아있던 총탄의 흔적을 지우고, 벽을 다시 칠하는 등 복구 작업에 나섰고, 현지시각으로 오늘(23일) 정오 무렵부터 소규모 신자들의 출입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