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홍경민, "당연히 사무엘 아버지가 결혼을 늦게 했다"...26살 차이 듀오 결성 이유
입력 2019-03-23 1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홍경민이 용감한 홍차가 결성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사가 김병걸의 명곡으로 출연 가수들이 경연을 펼쳤다.
홍경민은 작사가 김병걸 특집에서 이번에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사무엘과 함께 출연했다. 정재영이 나이차이를 물어보자 홍경민은 "26살 차이난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에 문희준은 "그정도면 아버지뻘 아니냐"며 "아버지 나이가 얼마나 나느냐"고 사무엘에게 물었다. 홍경민은 "다행히 사무엘 아버지가 늦게 결혼하셨다"며 그룹에서의 나이차이가 괜찮다고 애써 위로했다.
한편, 사무엘은 "얼마 전에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했고, 이에 정준영은 "지금 우리가 갓 고등학생이 된 사람과 함께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