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참을만큼 참았다…딸 향한 `악성 댓글` 경고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상아가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23일 이상아는 인스타그램에 "나중에 무슨 말을 하려고 계속 이러는지. 합의는 없을 것 같네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진짜 법 무서운 줄 모르네. 분명하게 (고소)했고, 조용히 기다리면 연락이 갈 것"이라며 "아직도 서진이 모든 SNS에 새로운 악플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추가 고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1월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과 딸 유서진에 대해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인 딸에게 자살을 동조하는 글과 협박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