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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바스타즈 컴백”…피오, 2019년에도 열일한다 [열일 스타②]
입력 2019-03-23 09:33 
피오 블락비 바스타즈 컴백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예능 대세로 활약 중인 블락비 피오가 본업으로 돌아온다.

블락비 바스타즈(피오, 유권, 비범)는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Im a mess.(아임 어 메스)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16년 10월 공개한 ‘WELCOME 2 BASTARZ 이후 2년 5개월 만에 컴백이다.

이번 앨범은 총 8트랙으로 이루어진 미니앨범으로, 피오가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멤버 개개인의 솔로곡도 담긴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연출에도 힘을 보태 이전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그 중 피오는 그룹 내 허스키한 저음의 소유자로, 팬들 사이에서 동굴 목소리로 통한다. 다수의 노래를 통해 묵직한 음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핑을 선보여 여심을 자극했으며, 수준급의 노래실력으로 감성을 더했다.


무대 아래에서는 직접 곡을 만들며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피오는 지난 2017년 9월 첫 솔로 싱글 ‘MENz NIGHT(맨즈 나잇, Feat. 챈슬러)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소년처럼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 외에도 블락비와 블락비 바스타즈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에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약으로 만능돌의 입지를 다졌다. 곧 발매될 블락비 바스타즈의 새 앨범 티저에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허당미를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이끌어낸 피오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선 어떤 활동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블락비 바스타즈는 29일과 30일 오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WELCOME 2 BASTARZ(웰컴 투 바스타즈)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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