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박보람이 신효범의 노래를 열창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1위 가수' 조성모와 '지금 보컬' 수란, 박보람, 유성은, 펜타콘의 후이와 진호, 임팩트의 제업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정규 첫 방송의 ‘1위 가수로 조성모가 출연했다. 1998년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진 조성모는 데뷔 앨범 ‘투 헤븐으로 15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조성모는 데뷔 당시로 돌아가 ‘투 헤븐'을 다시 열창했다. 그는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당시 추억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지금 보컬로는 유성은, 박보람, 수란, 펜타곤의 후이&진호, 임팩트 제업이 나왔다. 이후 1998년 당대를 사로잡았던 명곡 가수들이 조성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세윤과 장도연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90년대 대표적인 보조개 여신"이라고 힌트를 줬다. 첫번째 도전자는 1998년 11월 20위를 기록한 신효범이었다. 그는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세상은'을 열창했다.
신효범은 1998년 당시 조성모 때문에 1위를 놓쳤던 때를 회상하며 짜증났다. 진짜. 너무 예쁘게 생긴 애이긴 한데, 너무 이러고 해서 활동을 안 했다. 너무 짜증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효범은 ‘짝궁 가수인 박보람에게 내가 조성모 때문에 20위를 했잖냐. 내 원한을 갚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 도전자는 당시 4위를 차지한 리아였다. 짙은 아이라인과 삭발로 인상을 남겼던 리아는 이날 '눈물'을 부르며 21년이 흘러도 변치 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조성모는 "리아가 나올 때, 동료 가수들끼리 괴물이라고 했다. 창법도 신기하고 성량도 뿜어져 나오고 퍼포먼스도 독특했다"고 덧붙였다.
1위 조성모를 잡으러 온 다음 도전자는 36위를 차지했던 박상민으로, 그는 '하나의 사랑'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흐느끼는 듯한 창법으로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감성을 자아냈다.
뒤이어 폭발적인 ‘고음여신 소찬휘가 출격했다. 소찬휘는 당시 48위를 한 '보낼 수밖에 없는 난'을 불러 추억을 소환했다. 마지막 도전자는 김광진이었다. 그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감성을 담은 '진심'으로 조성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성모를 상대로 한 본격적인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박보람과 신효범이 의기투합했다. 박보람은 고음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편안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과거 신효범이 그러했듯이 노래를 마친 무대 중앙에서 수어까지 더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청중단 가운데 10명의 출구조사 결과, 10점 중 8점을 얻고 두 사람의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박보람이 신효범의 노래를 열창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1위 가수' 조성모와 '지금 보컬' 수란, 박보람, 유성은, 펜타콘의 후이와 진호, 임팩트의 제업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정규 첫 방송의 ‘1위 가수로 조성모가 출연했다. 1998년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진 조성모는 데뷔 앨범 ‘투 헤븐으로 15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조성모는 데뷔 당시로 돌아가 ‘투 헤븐'을 다시 열창했다. 그는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당시 추억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지금 보컬로는 유성은, 박보람, 수란, 펜타곤의 후이&진호, 임팩트 제업이 나왔다. 이후 1998년 당대를 사로잡았던 명곡 가수들이 조성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세윤과 장도연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90년대 대표적인 보조개 여신"이라고 힌트를 줬다. 첫번째 도전자는 1998년 11월 20위를 기록한 신효범이었다. 그는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세상은'을 열창했다.
신효범은 1998년 당시 조성모 때문에 1위를 놓쳤던 때를 회상하며 짜증났다. 진짜. 너무 예쁘게 생긴 애이긴 한데, 너무 이러고 해서 활동을 안 했다. 너무 짜증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효범은 ‘짝궁 가수인 박보람에게 내가 조성모 때문에 20위를 했잖냐. 내 원한을 갚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 도전자는 당시 4위를 차지한 리아였다. 짙은 아이라인과 삭발로 인상을 남겼던 리아는 이날 '눈물'을 부르며 21년이 흘러도 변치 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조성모는 "리아가 나올 때, 동료 가수들끼리 괴물이라고 했다. 창법도 신기하고 성량도 뿜어져 나오고 퍼포먼스도 독특했다"고 덧붙였다.
1위 조성모를 잡으러 온 다음 도전자는 36위를 차지했던 박상민으로, 그는 '하나의 사랑'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흐느끼는 듯한 창법으로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감성을 자아냈다.
뒤이어 폭발적인 ‘고음여신 소찬휘가 출격했다. 소찬휘는 당시 48위를 한 '보낼 수밖에 없는 난'을 불러 추억을 소환했다. 마지막 도전자는 김광진이었다. 그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감성을 담은 '진심'으로 조성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성모를 상대로 한 본격적인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박보람과 신효범이 의기투합했다. 박보람은 고음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편안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과거 신효범이 그러했듯이 노래를 마친 무대 중앙에서 수어까지 더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청중단 가운데 10명의 출구조사 결과, 10점 중 8점을 얻고 두 사람의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