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 선임

부국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 선임건을 통과시켰다. 박 사장은 1964년 부산 출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한 이래 25년 동안 강남지점장,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유리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2014년부터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아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전용수·박인빈 이사 선임건과 신성운 전무이사 재선임건도 함께 통과됐다.
[정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