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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지난해 번아웃 상태‥내 안의 정리가 필요했다”
입력 2019-03-22 16:56 
‘컴백’ 수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수란이 지난해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는 수란의 새 미니 앨범 ‘Jumpin'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수란은 컴백에 앞서 몸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6번 트랙 ‘Jumping에 그런 이야기가 담겨 있기는 않다. 특별한 병에 걸린 건 아니었고 그동안 앞을 보고 달리기만 해왔다. 여러 가지 상황이 사람마다 다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번아웃이 된 상태였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멘탈적으로도 여러 가지 일들이 복잡했다. 내 안에서 정리가 필요하고 말 그대로 일어나려면 시간을 가져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란은 이번 타이틀곡에서 래퍼 ph-1과 함께 했다. ph-1은 음원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음악으로는 같은 곡에서 호흡한 적이 있어서 예상대로 좋았다.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해주셨다. 거의 나만큼의 분량을 촬영해주셨다. 그래서 피곤했을 텐데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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