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수란이 윤미래의 피처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수란은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Jumpin''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수란은 수록곡 '의식의 흐름'에 윤미래가 피처링을 한 것과 관련 "이 곡을 처음 만들 때, 스케치를 하고 나서 윤미래 선배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 때부터 우상이라고 생각한 분이라 ‘꿈을 한 번 실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서 음악과 같이 보내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음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앨범에 윤미래 선배 이름이 들어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다"라고 윤미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의식의 흐름'은 불현듯 떠오른 그 날의 이별 장면에서 다시 시작된 복잡한 감정을 의식의 흐름대로 풀어가는 미니멀한 구성과 리듬에 피처링에 참여한 윤미래의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가수 수란이 윤미래의 피처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수란은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Jumpin''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수란은 수록곡 '의식의 흐름'에 윤미래가 피처링을 한 것과 관련 "이 곡을 처음 만들 때, 스케치를 하고 나서 윤미래 선배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 때부터 우상이라고 생각한 분이라 ‘꿈을 한 번 실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서 음악과 같이 보내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음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앨범에 윤미래 선배 이름이 들어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다"라고 윤미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의식의 흐름'은 불현듯 떠오른 그 날의 이별 장면에서 다시 시작된 복잡한 감정을 의식의 흐름대로 풀어가는 미니멀한 구성과 리듬에 피처링에 참여한 윤미래의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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