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수란 “우상 같은 윤미래와 작업, 음악 하기 잘했다고 생각”
입력 2019-03-22 16:16 
수란 컴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수란이 가수 윤미래와 작업기에 대해 회상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는 수란의 새 미니 앨범 ‘Jumpin'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는 2018년에 활동을 많이 안 했다. 초반에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회복하는 기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에너지를 채워서 작업에 매진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수란은 첫 번째 수록곡 ‘의식의 흐름에 대해 이미 다 잊어버린 줄 알았던 이별 장면이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유쾌한 포인트가 많았다. 그걸 묘사해서 풀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미래 선배님과 꼭 하고 싶었다. 우상같은 존재라 ‘꿈을 실현해보자란 마음 가짐으로 편지를 써서 보내드렸다. 꼭 안 해주셔도 괜찮았다. 근데 도와 주신다고 들었을 때 좋아서 긴장했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 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내 앨범에 윤미래 선배님 이름이 들어갔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