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충북 음성지역 전담 사회봉사단인 '햇살愛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사업비 약 1조원을 투입, 1000㎿급 천연가스발전소 1기를 2024년 12월 말 준공·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햇살愛사회봉사단' 발족은 천연가스발전사업 시행에 발맞춰 음성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햇살愛사회봉사단은 음성지역에 특화된 사회봉사단이라는 데 더욱 의의가 있다"며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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