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준, 민규, 도겸, 버논이 화보를 통해 시크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준 민규 도겸 버논은 최근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2일 공개된 화보에는 네 멤버의 특유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준과 민규는 날렵한 옆선이 돋보이는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 나른한 분위기를 풍기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버논과 도겸은 절제된 섹시미로 카메라를 응시해 치명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4명의 멤버 모두 모인 단체사진에는 화이트와 블루 계열의 셔츠로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진 깊은 눈빛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할 정도.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세븐틴의 기존 유닛인 힙합, 보컬, 퍼포먼스 멤버가 아닌 색다른 조합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고, 4명이서 따로 또 같이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표정연기와 포즈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본인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다가온 봄에 걸 맞는 폭넓은 스타일의 모든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준, 민규, 도겸, 버논은 화보 촬영장에서 서로의 모습을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4명의 멤버들이 빚어내는 크로스오버적 조우가 빛난 이번 화보와 진솔한 생각이 담긴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2일부터 일본 투어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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