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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영화 ‘강변호텔’만 남겨둔 채 일본 구마모토行
입력 2019-03-22 10:37 
홍상수 김민희, 영화 ‘강변호텔’ 언론 시사회 전날 일본 여행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홍상수 김민희가 영화 ‘강변호텔만 스크린에 띄어놓은 채 일본으로 떠났다. 이에 무책임한 태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강변호텔(감독 홍상수)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앞서 ‘강변호텔 측은 시사회 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린 바 있다.

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을 인정한 이후 지속된 행보다. 두 사람은 국내 언론이 함께하는 공식석상 자리를 피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번에 더욱 논란이 불거진 것은 일본으로 떠났다는 보도 때문이다. SBS funE는 두 사람이 지난 20일 일본 구마모토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보도했고, 저가항공 일반석에 탑승한 터라 두 사람을 목격한 이들도 있다는 것.

영화만 스크린에 올려놓은 채 타지로 발걸음을 옮긴 두 사람. 사적인 것을 떠나 영화인으로서 무책임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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