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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비행공포증 고백 “비행기 타면 운다, 심하면 트라우마까지”
입력 2019-03-22 10:20 
산다라박 비행공포증 사진=JTBC2 ‘바람난 언니들’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바람난 언니들 가수 산다라박이 비행공포증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제아, 황보, 산다라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황보는 넌 한국에 있다가 필리핀으로 갔잖아. 필리핀에서도 다른 나라 많이 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원래 비행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처음 미국갈 때 비행기에서 펑펑 울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보는 왜 갑자기 공포증이 생겼냐”고 묻자 그는 원래 있었다. 그런데 요즘 좋아진 거다. 투어 다닐 때도 울고 그래서 아마 승무원 사이에 유명할 것이다. 진짜 심하면 트라우마까지 온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태풍이 올 때도 너무 활동을 하니까. 태풍 올 때마다 일본을 가고..”라며 힘들던 때를 회상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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