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혜민스님이 남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2019(이하‘어쩌다 어른)에 혜민스님이 강사로 나서 ‘고요할수록 알게 되는 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어쩌다 어른에 패널로 참석한 개그맨 이승윤과 김지민이 혜민스님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개그맨 이승윤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화장실을 급하게 갔는데 뒤에서 건방지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 후 무슨 행동을 할 때마다 신경 쓰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제가 셋째 딸이라 예쁨 받고 싶어 눈치를 많이 봤다. 일하다 보니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눈치도 보고 있더라”며 박나래가 저에게 ‘눈치 좀 그만 봐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고 남 눈치를 너무 보는 자신의 고민을 얘기했다.
이에 혜민 스님은 나에게는 나를 먼저 사랑해 줄 의무가 있다”며 스스로 자신을 아낄 것을 강조했다. 혜민 스님은 내가 어느 정도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에게도 잘 할 수 있다”며 그런데 우리는 나를 아끼는 법을 잊어버리고 남 눈치를 보다 보니 나중에 남들의 소리가 더 커진다”고 안타까워 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tvN'어쩌다어른'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혜민스님이 남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2019(이하‘어쩌다 어른)에 혜민스님이 강사로 나서 ‘고요할수록 알게 되는 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어쩌다 어른에 패널로 참석한 개그맨 이승윤과 김지민이 혜민스님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개그맨 이승윤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화장실을 급하게 갔는데 뒤에서 건방지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 후 무슨 행동을 할 때마다 신경 쓰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제가 셋째 딸이라 예쁨 받고 싶어 눈치를 많이 봤다. 일하다 보니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눈치도 보고 있더라”며 박나래가 저에게 ‘눈치 좀 그만 봐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고 남 눈치를 너무 보는 자신의 고민을 얘기했다.
이에 혜민 스님은 나에게는 나를 먼저 사랑해 줄 의무가 있다”며 스스로 자신을 아낄 것을 강조했다. 혜민 스님은 내가 어느 정도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에게도 잘 할 수 있다”며 그런데 우리는 나를 아끼는 법을 잊어버리고 남 눈치를 보다 보니 나중에 남들의 소리가 더 커진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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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어쩌다어른'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