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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혐의인정 “클럽→일반음식점 신고, 불법성 인지했다”
입력 2019-03-22 09:59 
승리 혐의인정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빅뱅 전(前) 멤버 승리가 처음으로 혐의를 인정했다.

21일 KBS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승리와 식품위생법 혐의를 추가해 비공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그는 클럽 ‘몽키뮤지엄 운영에 대해 불법성을 인지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클럽 개업 당시 다른 클럽들도 ‘일반음식점, ‘사진관 등 다른 업종으로 신고해 보고 따라한 것이며 단속 적발 후 시정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몽키뮤지엄은 ‘승리 카톡방이라고 불리는 문제의 단체 대화방에서 윤모 총경이 봐주고 있다고 의혹을 받는 클럽이었다.

해당 가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 후 클럽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형사 처벌을 받아야 했지만, 받지 않아 논란이 됐다.

한편 경찰은 승리의 식품위생법 혐의 외 성매매 알선 의혹과 마약 투여 의혹에 대해 직접적인 진술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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