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꽃샘추위에 서울 체감온도 영하 6도…미세먼지 '좋음'
입력 2019-03-21 15:32  | 수정 2019-03-28 16:05

금요일인 내일(22일)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하늘이 예상되지만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에서 '좋음'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 -1도, 춘천 -2도 등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가 -6도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7∼14도로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5∼5.0m, 서해 1.5∼4.0m, 남해 1.0∼4.0m로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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