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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첫 공인 대회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 기록…논란된 머라이어 벨은?
입력 2019-03-21 14:24 
임은수=MK스포츠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여자 피겨스케이팅 임은수가 처음 나선 세계선수권에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임은수는 20일 열린 ISU(국제빙상연맹)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일본 사이타마)에서 72.91점(기술 점수 40.43, 예술 점수 32.48)로 5위에 올랐다.

임은수가 ISU 공인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70점을 넘긴 건 처음.

임은수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또 한명의 선수가 있다. 이는 미국 피겨 선수 머라이어 벨.


지난 20일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임은수가 다른 선수의 동선에 방해되지 않도록 링크 사이드에 최대한 붙어 있었음에도 머라이어 벨이 임은수의 뒤쪽에서 다가온 것을 고려할 때 고의성이 다분한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머라이어 벨이 지난 수개월 간 임은수의 연습을 방해했다고 전해지며 국내외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머라이어 벨은 임은수보다 1.65점 낮은 71.26점(6위)을 받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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