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화그룹 금융사들, `머니2020 아시아`서 디지털금융 준비
입력 2019-03-21 11:27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왼쪽 세번째)이 영국 바클레이스 최고혁신책임자인 존 스테처(오른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과 핀테크 및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관련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머니2020 아시아'에서 '디지털 금융사'라는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문장 김동원 상무,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및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19~2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머니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글로벌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암호화폐 및 토큰화, 플랫폼 생태학, 지급결제 등 금융서비스 생태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과 토론에 참가하고, 핀테크 및 디지털 업계의 글로벌 리더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미래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찾는데 집중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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