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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소유진 “백종원, 드라마 촬영 때 매일 새벽 밥해줘”
입력 2019-03-21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아빠본색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첫 출연해 백종원과의 일상 이야기를 나눴다.
소유진은 지난 3일 종영한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이후 ‘가로채널, ‘쇼! 오디오자키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MC 김구라는 소유진의 활동에 남편 백종원이 지지해주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응원을 엄청 해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촬영할 때는 매일 새벽에 밥까지 해줬다. 들어오면 야식을 해줬다”고 자랑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조민희는 남편이 새벽에 밥을 해준다고?”라며 나는 권장덕에게 새벽에 물 떠오라고 전화가 온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소유진은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속 연정훈과의 키스신에 대해 (백종원이 봤는지) 아직 모른다. 마지막 방송을 어떻게든 못 보게 하려고 아이들을 재우라고 했다”고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배우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leewj@mkinternet.com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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