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이 어제(20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5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에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자립 지원활동을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표적인 사회기여 프로그램으로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 인터뷰 : 이석로 / 꼬람똘라병원장
- "25년 이상을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데, 많은 환자들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옵니다. 최근에 환자들이 자리가 없으니까 진료실도 부족하고, 입원실도 부족해서 매트 쳐서 땅바닥에 이렇게 눕혀야 하는 상황도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제 입원실도 좀 확충해야 하고, 시설도 더 개량해야 하는 등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 인터뷰 : 안재현 / 보령제약 대표이사
-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살아있는 슈바이처와 같은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의사 선생님들을 분기별로 매번 발굴해서 연말에 의사협회와 의협신문, 그리고 보령제약이 모여서 선발해서 그 뜻을 기리립니다. 앞으로 이런 의료봉사가 이어지고 끊어지지 않도록 뜻깊게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영진 기자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에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자립 지원활동을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표적인 사회기여 프로그램으로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 인터뷰 : 이석로 / 꼬람똘라병원장
- "25년 이상을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데, 많은 환자들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옵니다. 최근에 환자들이 자리가 없으니까 진료실도 부족하고, 입원실도 부족해서 매트 쳐서 땅바닥에 이렇게 눕혀야 하는 상황도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제 입원실도 좀 확충해야 하고, 시설도 더 개량해야 하는 등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 인터뷰 : 안재현 / 보령제약 대표이사
-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살아있는 슈바이처와 같은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의사 선생님들을 분기별로 매번 발굴해서 연말에 의사협회와 의협신문, 그리고 보령제약이 모여서 선발해서 그 뜻을 기리립니다. 앞으로 이런 의료봉사가 이어지고 끊어지지 않도록 뜻깊게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