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첫등장, 재벌 김정난 형 집행정지 위해 유전병 조작
입력 2019-03-20 22:14  | 수정 2019-03-20 22: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김정난의 형 집행정지를 위해 거짓말을 하자고 제의했다.
20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나이제(남궁민)가 재벌 오정희(김정난)의 형 집행정지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희는 나이제를 불러 감옥에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이제는 바람핀 남편 상대방 여자 죽이라고 한 사람을 형 집행정지로 내보낸다는 건 국민법 감정에 반하지 않나요?”라고 이죽댔다.
그러나 나이제는 유전병 판코니 빈혈을 주장하자고 오정희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가족 유전병 판코니 빈혈을 주장하자는 말에 오정희는 그걸 이제야 발견했다는 걸 어떻게 설득할거냐”라고 되물었다.
나이제는 심장병으로 죽은 오정희의 언니와 오정희가 골프를 치다가 기형이 된 엄지 손가락을 근거로 유전병을 제안하자 설명했다. 그의 기막힌 조작에 감탄한 오정희는 이제부터 해야하는 게 뭐지?”라고 물었다. 나이제는 몸을 망가뜨려야죠”라고 전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