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오늘(20일) 광주서 생방송…폴킴·김맑음·김연자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생방송된다.
오늘(20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전국 투어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의 넷째 날을 맞는다.
‘별밤의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국 투어는 3월 17일 서울 상암동에서 출발해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아 24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매일 오후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강타, 이휘재, 윤하 등 지난 별밤지기들을 비롯해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이진아, 10cm 권정열, 오마이걸, 에이프릴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들이 전국 투어를 함께해준 가운데 오늘 광주 생방송에는 가수 폴킴, 김연자 그리고 김맑음이 출연한다.

특히 폴킴과 김연자는 ‘광주의 자랑으로 불릴 만큼 지역의 사랑을 받고 있어 현장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김맑음 역시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출신으로 광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김맑음은 이날 방송에서 데뷔곡 ‘가즈아 라이브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생방송 현장을 직접 찾는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전국 투어 기간 동안 현장 인증사진을 해시태그(#별밤 #별밤로드1320 #별밤X봉춘라디오)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청취자 중 5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봉춘라디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J 산들과 제작진은 오늘 광주 방송을 마친 후 오는 21일 산들의 모교인 부산 동아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별밤 뽐내기를 진행한다. 22대 별밤지기인 윤하와 BIA4 공찬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MBC 표준FM과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전국투어 기간 동안 ‘별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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