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3일간 3.5만명 방문
입력 2019-03-20 17:31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공급 중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찾았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꽃샘추위로 인해 쌀쌀한 날씨에도 개관 3일간 3만5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들 대부분은 입지와 평면 등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단지 총 265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단지 936세대(59㎡ 503세대, 84㎡ 433세대), 2단지 838세대(84㎡ 703세대, 101㎡ 135세대), 3단지 687세대(59㎡ 479세대, 84㎡ 208세대), 4단지 195세대(84㎡ 117세대, 101㎡ 78세대)로 구성됐다.
한 모델하우스 내방객은 원주 내 도심지에서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된 것은 너무 오랜만이라 방문했다”며 몇 년 사이로 공급된 새 아파트들이 대부분 외곽지역 도시개발지역에 들어서다 보니 취약한 기반시설에 망설였는데, 이 사업장은 주변에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약을 넣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 책자를 살피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에 대해 궁굼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상담석도 대기줄로 북적였다. 특히 축구장 50개 정도 규모의 중앙공원 속에 아파트가 조성된다는 점은 주거환경을 따지는 젊은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분양가는 3.3㎡당 992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대에 마련됐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