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안카드 도난 예금인출 주의"
입력 2008-09-01 16:04  | 수정 2008-09-01 16:04
최근 인터넷 포털의 이메일함이나 웹하드에 보관돼 있는 공인인증서 등을 훔치고 나서 이를 이용해 인터넷뱅킹으로 현금을 인출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은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도난으로 네티즌 5명이 2천500만 원의 예금을 인출당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금감원에 따르면 범인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웹하드를 무작위로 해킹해 ID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곳에 보관돼 있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훔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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