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김혜자 향한 애정+존경심 “가장 눈이 부신 순간” [M+★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혜자를 향한 뭉클한 마음과 존경을 표했다.

한지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의 눈을 보고 연기할 수 있었던 날. 딱 한 씬이었지만 가장 눈이 부신 순간으로 기억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포즈 취하는 한지민과 김혜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한다.

특히 한지민을 품에 안은 김혜자의 넉넉함과 그의 손을 꼭 부잡은 한지민의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지민과 김혜자는 지난 19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과거와 현재의 혜자를 각각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